2013년 가요계를 정리하는 마지막 시상식!<br /><br />제3회 가온차트 K-POP 어워드가 지난 12일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가요계에서 맹활약한 스타들이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는데요.<br /><br />11월 음원상을 수상한 미쓰에이는 블랙과 화이트, 그리고 이들이 어우러진 체크무늬의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고요.<br /><br />3월 가요계를 사로잡은 다비치는 화이트 컬러의 여신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.<br /><br />인기상과 3, 4분기 올해의 가수상 앨범부문 등 모두 3관왕을 차지한 엑소는 블랙슈트로 레드카펫에 올랐는데요.<br /><br />걸그룹하면 컬러풀함 역시 빼놓을 수 없죠.<br /><br />크레용팝은 트레이드마크인 헬멧과 색색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했는데요. <br /><br />대세돌로 떠오른 걸스데이는 레드와 블루로 대비되는 롱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평정했습니다. <br /><br />소녀의 사랑스러움이 매력적인 에이핑크는 화이트와 베이비핑크 컬러의 미니 시폰 드레스로 그 매력을 더했고요.<br /><br />인기절정의 소녀 도희는 아찔한~ 튜브톱 드레스에 그보다 더 아찔할 킬힐을 신어 팬들마저 아찔~한 기분을 느끼게 했는데요.<br /><br />걸그룹의 절대강자!<br /><br />소녀시대와 씨스타는 따로 또 같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.<br /><br />1분기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소녀시대는 골드로 포인트를 준 블랙 의상으로 락 시크룩을 완성했는데요. <br /><br />소녀시대와 함께 모습을 보이지 않은 유리는 이날 MC를 맡아 오상진과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그룹 활동만큼이나 개별 활동도 활발한 씨스타는 다솜이 함께 하며 오랜만에 완전체를 기대했지만 그룹 활동만큼 매드클라운과의 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소유 덕에 아쉽지만 이번에도 완전체 씨스타는 만날 수 없었는데요.<br /><br />2014년 가요계는 또 어떤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.
